밤에 신기한 경험을 했다. 스팀 게임 다운로드가 너무 느려서 노래나 듣자 하고 유튜브 동영상을 틀었더니 속도 변화가 느껴짐. 뭔가 있다 해서 테스트 해본 결과 유튜브 스트리밍 중 스팀 클라이언트를 실행했을 때 속도가 제대로 나옴. SK가 트래픽 장난을 하는게 확실한 것 같다. 앞으로 넷플릭스도 유튜브 무음으로 틀어놓고 동시에 봐야겠다.
protected는 같은 클래스로 생성한 다른 객체의 상태에 접근이 필요할 때 사용한다는 루비 책의 설명을 보고 멍하게 한참을 있었다. c++, c#, java 모두 상속의 관점으로만 protected를 배워왔고 심지어 private에 대해서 인스턴스의 관점으로 생각해본 일도 별로 없었기에 그동안 진짜 공부를 잘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.